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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32명 신규 확진…5일 연속 2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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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6도까지 떨어진 2일 서울 강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핫팩으로 추위를 견디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6도까지 떨어진 2일 서울 강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핫팩으로 추위를 견디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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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토요일이었던 4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3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5일 밝혔다.


역대 최다 기록인 전날(3일) 2273명보다는 241명 적고, 1주 전(11월 27일) 1673명보다는 359명이 많다.

2천명대 기록은 지난달 30일부터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022명, 해외 유입은 10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으로 처음 1000명대를 기록한 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지난달 2일 100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지난달에만 다섯 차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8명에 이어 3일 227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4일에도 2명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13일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을 22일째 이어갔다.


4일 검사 인원은 10만667명으로 전날보다 3만1000명가량 줄었다.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 역시 1.5%로 전날(1.7%)보다 내려갔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관련 확진자는 4일 12명이 추가돼 서울 기준 누적 579명(전국 기준 585명)으로 늘었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도 12명 늘어 서울 기준 누적 372명이 됐다.


5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5178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만734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15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1193명이 됐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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