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남 사망 1명 112명 신규 확진…산발적 감염 이어져(종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남 사망 1명 112명 신규 확진…산발적 감염 이어져(종합)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4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양산 29명, 통영·진주 11명, 김해 9명, 거제 7명, 함안·창녕 4명, 합천 3명, 사천 2명, 고성·하동·거창 각 1명이다.

창원 확진자 15명 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1명은 증상발현 검사자와 본인 희망 검사, 2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이다.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해외입국자다. 1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Ⅲ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양산 확진자 29명 중 1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8명은 증상발현과 본인 희망 검사, 2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과 직장동료, 1명은 양산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1명은 양산 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11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증상발현 검사자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다.


김해 확진자 9명 중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 1명은 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다.


통영·거제 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4명은 통영 소재 복지시설 관련으로 이곳의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해당 시설은 현재 폐쇄 중이며, 통영시 방역 당국에서는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라 접촉자 재분류 및 심층 역학 재조사 중이다. 나머지 거제 확진자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거제 소재 학교 관련이다.


창녕 확진자 4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 1명은 증상발현 검사자다.


함안 확진자 4명 중 3명은 증상발현 검사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합천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성 확진자 1명과 하동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창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전날 오후 울산 양지요양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 한 명이 숨졌다.


생활치료센터 포함 병상 가동률은 73.5%이며, 위중증 환자 수는 15명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5503명(입원 1036명, 퇴원 1만4413명, 사망 54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전면 폐지…징벌적 과세부터 바로잡겠다"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청춘보고서]기술 뚫고 나오는 인간미에 반했다…K팝 세계관 확장시킨 '플레이브'

    #국내이슈

  • "움직이는 모든 게 로봇이 될 것"…젠슨 황, 로봇 사업 확대 예고 대선 압승한 ‘21세기 차르’ 푸틴…'강한 러시아' 통했다 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꼭 무대로 돌아갈 것"

    #해외이슈

  • [포토] 한강 물살 가르는 한강순찰정 서울 대표 봄꽃 축제…3월29일~4월2일 여의도 봄꽃 축제 독일축구팀 분홍색 유니폼 논란…"하이힐도 팔지 그래?"

    #포토PICK

  • 운전자 기분 따져 주행패턴 조절…현대차 선행기술도 일반 공개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타볼레오]조수석·뒷좌석도 모두 만족…또 진화한 아빠들의 드림카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치솟는 과일값 '애플레이션' [뉴스속 용어]정부와 의료계 'ILO 강제노동 금지 협약' 공방 [뉴스속 용어]총선 앞둔 인도, '시민권 개정법' 논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