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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개월간 시청 홍보매체 무료로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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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시청 전광판 등 시가 보유 중인 홍보 매체 일부를 무료로 개방한다.[이미지출처=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시청 전광판 등 시가 보유 중인 홍보 매체 일부를 무료로 개방한다.[이미지출처=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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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23일까지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창원시 홍보매체 이용대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사 제품·사업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법인·단체에 시가 보유 중인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광고디자인 제작 및 부착·송출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 중 법령 또는 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중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단 2020~2021년 이용대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는 전체 공모 건수에 따라 선정 시 제외될 수 있다.


창원시 홍보매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 업체는 홍보물 디자인 제작과 함께 시 홍보 매체에 약 6개월간 게시되는 등 지원을 받는다.

정민호 공보관은 "인력과 비용 부족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비영리 단체에 도움 주려는 사업이다"라며 "많은 기업·단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 매체 시민개방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해 현재까지 6년간 196개의 업체를 선정, 무료 광고를 지원해 왔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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