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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휴가·외출 제한하지 않는다

최종수정 2021.12.03 16:20 기사입력 2021.12.0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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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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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군당국이 코로나19 확산에 장병 대상 백신 부스터 샷을 앞당겨 시행한다.


3일 서욱 국방부장관은 제15차 코로나19 전군 주요 지휘관 화상회의를 열고 질병관리청과 협의로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전 장병 대상 추가접종을 20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이 사용된다.

약 한 달간 전국 91개 군 접종기관에서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현역 및 군무원 등 35만∼40만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백신 접종을 마친 장병도 당분간 휴가 복귀 후 3∼5일 차에 2차 유전자증폭(PCR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 격리해 관리하기로 했다. 최근 돌파감염 확산세를 고려한 한시적 조치다. 기존에는 휴가 복귀 후 10일간 별도의 격리 없이 예방적 관찰 및 2차 PCR 검사(복귀 후 3∼5일차)만 받게 돼 있다.


입영 장병은 기존과 같이 2차례 PCR검사(1·8일차) 및 10일간 격리 지침을 유지하되, 부대 여건에 따라 입영 4∼5일차 추가 PCR 검사를 적극 실시하도록 했다. 감염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추가 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라는 취지다.

현재 적용 중인 군내 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른 부대 관리 지침은 이달 말까지 4주간 연장하되, 휴가 중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 최소화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다만 장병의 휴가 및 외출 등은 당장은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서 장관은 회의에서 "코로나19 군내·외 확진자 증가,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발생 등 방역상황이 엄중하다"며 "출타 장병의 정부 방역지침 및 개인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감염 취약요소에 대한 맞춤형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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