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유인호 기자]권원직(52) 주시애틀 총영사를 귀임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외교부가 직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 지난 2일 자로 권 총영사에 대해 귀임 발령을 내렸다. 그는 가해자와 피해자 간 분리를 위해 올해 6월부터 총영사관으로 출근하지 않고 총영사 관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총영사는 외교통상부 장관 비서관, 주중국 참사관, 주필리핀 공사,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등을 거쳐 16대 시애틀 총영사로 부임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링거 맞으며 밥해요…온몸이 다 고장 난 거죠" 서...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