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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상생한다…동작LINK상권 르네상스 시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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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2일 동작상인회-롯데칠성, 사당역과 이수역 잇는 상권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온·오프라인 상생사업 ▲친환경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 사업 등 추진...중구, 필동 골목식당 활성화 컨설팅 지원· 필동 서애길 도시락로드 브랜딩 및 신메뉴개발로 경쟁력있는 상권 조성...도봉구,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 사업 선정 ... 용산구, 2억원 규모 민관협력 일자리사업 추진...‘관악 별빛 축제’ 14일까지 개최

지역상권 상생한다…동작LINK상권 르네상스 시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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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일 동작LINK상권의 상인·주민 대표와 롯데칠성음료가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동작LINK상권대표 6명,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상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작LINK상권’은 사당역과 이수역을 잇는(LINK) 상권으로 지난해 중기부에서 주관한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00억 원을 지원 받는다.


구는 지역상권 상생을 위해 남성사계시장과 사당1동 먹자골목 상점가 등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온·오프라인 상생사업 ▲친환경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 사업 등이다.

먼저 온·오프라인 상생사업 관련 협약에 따라 공방거리 활성화를 위해 롯데칠성음료의 온라인몰인 ‘칠성몰’과 연계하거나, 소비자가 제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편집샵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미러, 키오스크, 테이블결제 등 상권 내 스마트 상점가를 조성하고 점포 경영·디자인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캠페인은 1회용 비닐포장을 줄이기 위한 장바구니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돌봄 도시락 및 음료, 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이창우 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작LINK상권이 상인과 주민, 기업을 모두 살리는 대표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테마구역 조성, 특화상품 개발 등 지역상권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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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필동 골목식당 활성화를 위해 11월3일부터 12월9일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지역 내 골목식당 상인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필동 서애길 소재 골목식당 8개소를 대상에 위생·서비스·마케팅·메뉴개발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서애길은 동국대 후문 일대에 조성된 대학문화거리로 각종 음식점과 개성있는 카페들이 들어선 데다 남산과 남산골 한옥마을, 을지로 등과 접해 있어 대학생 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찾는 이들이 뜸해져 인근 상인들은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욱정)'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조합은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법인이다. 중구, 용산구, 종로구를 거점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사업, 아이들을 위한 피자·쿠키 전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컨설팅을 통해 도시락 특화 메뉴 '서애길 도시락로드'를 브랜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도시락 용기 디자인, 상권 안내 엽서와 리플릿 제작 등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애길의 숨은 맛집을 소개, 컨설팅 참여 식당 뿐 아니라 인근 식당의 인지도까지 상승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1:1 메뉴교육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프로그램과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도 지원해, 상인들의 매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도시락로드 컨설팅이 마무리되면 기업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보육진흥원과 필동 소재 기업들에서 이미 필동 골목식당 활성화 컨설팅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돕고자 도시락 구매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서애길 도시락로드가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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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월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법정문화도시 사업’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제4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사업에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신청, 문화·예술·관광 등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무검토단’ 서면검토, 현장검토, 최종발표의 과정을 거쳐 도봉구를 포함한 11개 지차체가 최종 선정됐다.


도봉구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도봉문화재단에 문화도시사무국을 신설, 문화도시 조성사무를 전문적으로 운영한 바, 주민 거버넌스인 문화도시추진단 활동을 지원, 전 주민 대상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심층면접, 인터뷰, 포럼, 기관협의체 및 행정협의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향후 도봉구는 2022년 말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1년간 주민기획100단, 존중문화박람회, 모두의 베프 등 9개 예비사업을 추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평가와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1년간의 예비사업 추진, 심의위원회의 추진실적 등 평가를 통해 2022년 12월 법정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될 경우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는다.


도봉구 관계자는 이번 예비선정과 관련, “도봉구는 ‘씨알의 이야기가 가득한 존중문화도시 도봉’이라는 비전으로 각 개인이 가진 무수한 가능성을 발견, 모든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문화를 통해 서로 연결되는 ‘문화생태계’로 말미암아 자연과 사람이 공존공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서 규정하는 도시이다. 즉, 문화로 도시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전략을 만들고 실행하는 사업이고, 이를 법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이번 예비도시로의 선정은 실로 많은 논의와 토론 속에서 문화도시 도봉의 로드맵이 잘 만들어졌고, 민관협력도 잘 구축됐다는 의미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 최종 지정을 통해 존종문화도시 도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성북구 대표축제 누리마실(2019년)

성북구 대표축제 누리마실(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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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제4차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1년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 49곳이 신청,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북구를 포함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법정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원을 활용해 문화계획을 수립,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성북구는 2015년에 창조문화도시위원회를 만들었고, 올 5월에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발족, 10월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그리고 문화도시조성을 전담하는 문화도시추진TF팀을 성북문화재단에 구성, 공유성북원탁회의를 비롯한 지역 내외 다양한 유관기관과 단체 등 시민, 예술가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성북구는 ‘삶과 문화의 순환도시, 성북’이라는 비전으로 공존·공유·순환 3가지 핵심가치와 함께 삶터, 일터, 놀터, 배움터를 아우르는 계획을 선보였다. ▲성북지역문화생태계모델의 제도화 ▲시민력에 기초한 도시자원의 연결과 공유 ▲도시정책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 마련이라는 3개 전략 ▲문화적 관점의 코로나팬데믹 대응의 사업을 포함, 총 15개 문화도시 사업을 계획, 성북만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민·관 거버넌스의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제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예비문화도시 기간 동안 지역, 문화, 복지, 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시운영원리로 기존 거버넌스를 확장하고 공존, 공유, 순환의 가치가 성북구민 일상의 삶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문화도시 조직 체계와 예산을 마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은 그 어느 도시보다 문화도시를 실현하는 데 풍부한 자원과 거버넌스의 힘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일상화된 재난사회를 넘어 즐겁고 안전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한편, 삶과 문화의 선순환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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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관악 별빛 축제’가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구는 신림역 일대에 추진 중인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브랜딩 된 별빛내린천의 자연경관과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녹여낸 독특한 경관 조성으로 주민에게 새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1일 박준희 구청장은 별빛 신사리 상권 내 신림교에서 봉림교 사이 220m 구간 축복의 별빛, 행복의 별빛, 별빛내린천의 초대, 회복의 별빛, 사랑의 별빛, 별빛 로드 총 6개의 테마존을 직접 방문하며 축제를 함께 즐겼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개막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편하게 산책하듯 관람하실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오랜만에 활짝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음악, 기악, 퍼포먼스 등 릴레이 거리공연과 참여형 이벤트, 당근마켓 쿠폰 제공 이벤트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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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일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1년 강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사회적경제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6개 단체 50여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단체들은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에 대한 홍보를 하면서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샴푸바 만들기, 3D악세사리 공예, 손수건과 면생리대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거의 전무했는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조직에 대한 홍보도 하고 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발열 체크, 참여인원 제한 등을 위해 방역 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게 운영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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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태양과 냇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고장’을 뜻하는 ‘양천(陽川)’이라는 양천구의 지명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햇볕이 잘 들고 냇가의 물이 맑은 지형적 특성에서 유래됐다. 최적의 자연환경과 맑은 물이 빚어낸 장이 집집마다 장독대에서 맛있게 익어가던 양천은 예로부터 ‘건강한 마을’의 표본이었다고 한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이런 지역 고유의 특성을 잘 살려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양천장독대의 ‘전통 장 나누기’ 행사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양천장독대는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가 3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건강 사업이다. 이웃과 함께 안심먹거리인 전통 장을 직접 담그며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2월 양천도시농업공원에 조성된 양천장독대는 지난 3월에 다문화 · 북한이탈가정, 18개 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 장을 제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절기에 맞춰 5월에는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기를 진행했으며, 양천장독대 활동가와 장류제조·관리사를 중심으로 매월 2회 6개월간 장 숙성을 관리해왔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 발효돼 알맞게 숙성된 장은 10월 중순 보건환경연구원의 안전성 성분검사를 거쳐 우수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된장, 간장으로 생산됐다. 이어 지난 11월29일과 12월2일에는 마무리 작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잘 영글어진 장을 소담하게 나눠 담는 ‘전통 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12월2일에는 주민이 직접 만든 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양천장독대 전통 장 나눔 전달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 지역내 복지관 소속 관계자들과 18개 동 양천장독대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기부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선순환식 건강 먹거리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내 나눔과 공동체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전통 장 나누기, 전달식을 통해 ‘건강과 맛’, ‘전통과 협치’가 함께하는 ‘양천장독대’가 양천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이자, 아름다운 나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 미소사진 부문 금상 수상작

2019 미소사진 부문 금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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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제22회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은 1999년 처음 개최돼 외환위기 여파 속에 기쁨과 희망을 담은 훌륭한 작품들을 배출해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 마스크 안에 가려진 미소를 찾아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12월10일까지 진행되며,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품 주제는 ▲미소사진 ▲광진사진 부문으로 나뉘며 ▲일상에서 남녀노소의 밝고 아름다운 다양한 모습을 담은 국내외 미발표작 ▲서울동화축제, 광나루어울마당, 성년의날 등 광진구 명소와 발전상을 촬영한 사진이다.


1인 당 4매까지 제출가능하며, 규격은 흑백 또는 컬러사진 11X14인치다.


접수방법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 홈페이지에서 출품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진 뒷면에 부착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 직접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서 선별된 일정 자격을 갖춘 심사위원 5명이 엄정한 심사 후 입상작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12월27일부터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입선·선정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미소사진 부문 선정작은 금상 1점 700만 원, 은상 2점 각 300만 원, 동상 3점 각 100만 원, 가작 5점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 입선작은 출품작의 20%내에서 선정하여 상장을 수여한다.


광진사진 부문은 입선작만 총 30점이 선정되며, 상장과 상금 10만 원을 수여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웃는 얼굴 보기가 어려워진 요즘 미소사진 공모전이 많은 이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희망과 용기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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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도 민관협력일자리사업 1차 공모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2022년2월부터 12월까지며 신청대상은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을 가진 법인, 비영리 단체다. 사업예산은 2억원 내외로 구 일자리기금을 활용한다.


신청 유형은 정보기술(IT), 일반 2개 분야다. 사업 내용은 ‘직업능력 개발훈련’으로 청년, 40대, 신중년, 어르신 등 취업취약계층의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면 된다.


사업비는 인건비(20%), 직접사업비(65%), 간접사업비(15%)로 편성한다. 세부 기준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별 예산은 선정된 사업 규모에 따라 총 사업비 내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 비영리 단체는 22~24일 용산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로 사업신청서, 사업제안서, 예산운용계획서, 법인등기부 등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다른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일자리사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구는 이후 사업신청 단체 및 사업 적격성 검토, 제출자료 사실 확인,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정한다. 심사 기준은 현장평가 50%, 정성평가 50%이다. 결과는 내년 1월 말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구 민관협력일자리사업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 ‘내일(my job) 드림’ 프로젝트 하나다. 구는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2018년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공포, 기금 120억원을 적립했다.


올 해 민관협력일자리사업으로 구는 ▲AI Code기술을 활용한 코딩강사 양성 ▲AI로봇 임베디드 개발자 양성 ▲에어컨설치 유지보수 기술인력 양성 ▲신변보호사 자격취득 ▲그래픽기술활용 AI학습데이터 가공인력 양성 등 5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일자리기금을 활용, 청년기업 융자도 시행 중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구와 함께 할 역량 있는 기관을 찾는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구민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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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카페인 ‘데일리로스팅’ 창업 이야기가 ‘2021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 학부모, 교사, 공무원, 청소년지도자들이 혁신교육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금천청소년센터 노지형 청소년지도사는 ‘대안교육기관 원두’ 길잡이 교사로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데일리로스팅’ 카페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돼 주었다.


노지형 교사는 “이 상은 함께 노력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받는 상으로 생각하며, 하루하루 도약하는 협동조합 원두 청소년들을 언제나 응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위해 2019년 ‘금천한바퀴’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양성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 2020년에는 ‘원두 2호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협동조합 원두’를 설립하고 카페를 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데일리로스팅 카페(독산 312)는 전문 바리스타가 만드는 질 높고 저렴한 커피를 주민에게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바리스타 교육과 베이커리를 포함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협동조합 원두의 구성원들은 사회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카페 운영을 하고 있으며, 사회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며 그들만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높은 장벽일 수 있는 사회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도 청소년 참여 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데일리로스팅 카페 또는 금천구청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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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행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년 방학 기간 중 지역의 대학생들이 구정 현장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대학생 50명, 참여는 7일부터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또는 은평구 소재 대학교 학생, 근무 기간은 내년 1월3일부터 1월28일까지 4주간이다.


참여자들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도서관·박물관, 각종 센터 등에서 구정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고 공공기관에서 색다른 시야를 체험할 수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르바이트 구하기 어려운 시기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모집을 통해 행정기관 업무도 체험하고 학비도 마련하는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학생들이 일손을 거들 뿐 아니라 단계적 일상회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외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나 은평구 자치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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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22일까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교육 현장 내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에는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왔지만 온라인 조사를 통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구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설문 항목은 ▲기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초중고교별 만족도 ▲교육환경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 희망 분야 ▲제안 및 개선 사항 등 총 17개로 이루어져 있다.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교육’으로 검색)을 참고해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구는 사업 만족도와 수요에 대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서대문구는 온라인 학습과 원격 수업이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30억 원 예산을 투입, 서울시 최초로 지역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프라를 구축, 전자칠판과 스마트기기를 지원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0억 원 예산을 편성해 메이커 스페이스와 온라인 스튜디오를 조성, 융합인재교육 등에 힘썼다. 또 특수학급 지원 등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유기적 연계를 토대로 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으로 교육자치 실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의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자치구의 역할을 한정 짓지 않고 학교 현장의 필요를 구 사업에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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