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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건‥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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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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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주 만에 다시 20만명 선으로 늘어났지만, 안정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미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지난 주(11월 21∼27일)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000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주의 19만4000명에 비해 늘어났지만, 시장 예상치 24만명에 비해서는 적었다.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20만명을 밑돌며 52년 만에 가장 적었다. 전주의 청구 건수는 당초 19만9000건에서 19만4000건으로 하향 수정됐다.


CNBC 방송은 이날 청구 건수에 대해 미국의 노동 시장이 코로나19 이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기업들이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지만 미국 고용은 회복세는 완연하다.


하루 전 민간 고용 정보 처리업체 ADP가 발표한 11월 민간고용은 53만4000건 증가해 시장 예상치 50만6000건을 크게 웃돌았다.


3일 발표되는 11월 노동부 고용지표도 긍정적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11월 고용 증가 건수가 55만건으로 10월의 53만1000건 대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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