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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봉 광주 자치경찰위원장, 교통정보센터 방문·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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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찰관 애로사항도 청취

김태봉 광주 자치경찰위원장, 교통정보센터 방문·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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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태봉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전 남구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현장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암행순찰차에 동승해 법규위반차량에 대한 경찰관의 단속활동을 점검했다.


교통정보센터는 광주경찰청, 광주시청, 도로교통공단, 용역업체 직원 등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업무로는 교통관제, 교통신호 제어와 운용, 실시간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 교통시설 유지관리 등이다.

특히 교통정보센터에는 교통사고 예방과 단속업무를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암행순찰대가 근무하고 있다.


암행순찰대는 광주경찰청 소속 교통경찰관 등이 암행순찰차량 1대를 주야간 24시간 교대로 운용 중이다. 주요임무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 취약지점에서 예방순찰 및 단속, 음주운전행위 및 이륜차 사고요인행위, 난폭·보복운전행위에 대한 현장 지도·단속 활동 등이다.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중앙선침범 1193건, 신호위반 983건, 안전모 미착용 675건, 기타 86건 등 총 2937건을 단속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주행 중 전방차량 속도측정 장치를 추가 장착해 과속차량까지 단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고, 과속차량에 대해 3개월간 계도를 거친 후 내년 3월부터는 실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봉 위원장은 “암행순찰차는 24시간 광주시내 곳곳에서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상시 단속하고 있다”며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언제 어디서건 적발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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