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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소형제설장비 보급, 도로 열선 설치 등 제설 초기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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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강북구,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 겨울철 강설에 따른 재해 예방 나서...성동구, 겨울철 생활밀착 ‘찾아가는 해빙 서비스’...노원구, 녹물 걱정 No! 2만여 세대 깨끗한 수돗물 공급 '아파트 낡은 배관교체' 지원 ...은평구청 별관 개관...동대문구, 채용방식 등 취·창업 트렌드 변화에 맞춰 1대1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모의 면접 등 지원...성북구, 청년창업자 대상 세무강의...금천구,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 접수 기한 연장

강북구, 소형제설장비 보급, 도로 열선 설치 등 제설 초기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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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 겨울철 강설에 따른 재해 예방에 나섰다.


이번 동절기 제설 대책기간은 내년 3월15일까지다. 제설구간은 주요 간선 및 지선도로 33개 노선과 폭 6m 이상 이면도로 취약구간 85개 노선을 포함한 지역내 도로다.

구는 제설 자재와 장비,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고갯길과 취약 지점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과 소금, 친환경제설제 총 2039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하며 폭설에 따른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 제설 차량, 굴삭기, 송풍기 등을 포함해 10종의 장비 148대를 정비·점검했다.


특히 구는 올해 소형제설장비를 각 동주민센터에 보급해 보도와 이면도로 초동 제설작업 능력을 강화했다. 또 야간 제설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제설제 살포기를 기존 엔진식에서 전동식으로 개조해 성능을 개선했다. 교통요충지 주변에 이동형 전진기지도 운영해 신속하게 제설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도로결빙이 잦은 고갯길이나 제설 취약지역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길에 내린 눈을 순식간에 녹이는 사업도 운영된다. 6개 노선 총 1.2㎞에 달하는 구간에 도로열선이 조성돼 주민들은 급경사지를 마음놓고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폭설시 도로상의 적설, 결빙 등을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기습적인 강설시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긴급출동반이 얼었던 수도관을 녹이고 있다.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긴급출동반이 얼었던 수도관을 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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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 한파로 인해 수도관 동파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빙지원서비스(이하 해빙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파된 수도관의 내부 얼음을 녹여주는 해빙 서비스는 수도관의 상태 점검과 함께 언 수도관에 신속한 초동조치를 취하며,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조치 후 전문 서비스 업체로 연계도 해준다.


계량기 등이 동파돼 수리비용이 발생할 경우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과 연계,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구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전문 기술 인력 4명으로 구성된 기동정비반을 별도로 편성했다. 수도가 동파되는 경우 한꺼번에 신고가 몰리다 보면 순서를 기다리느라 물이 안 나오는 불편함을 오래 겪게 되고 특히 취약 계층에서는 불편함이 더 가중될 수 있기에 주민들의 수도관 동파 신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며 한파 취약 가구에 대비했다.


올해 1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한파로 피해를 겪은 성동구민 12가구를 지원했던 해빙서비스는 이번 겨울 한파에도 적극 운영하여 생활 속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도관 동결로 어려움을 겪어 해빙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성동구는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2018년부터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 혼자서는 힘든 전등교체, 세면대 및 수도 정비, 단열 에어캡 및 커튼 부착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지난달 ‘성동 생활밀착의 날’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필요했던 소소한 서비스를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며 한 자리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칼갈이, 우산, 자전거 등 수리서비스와 수제화 및 옷수선 등 다양한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계절과 상황에 맞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구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 살피는 행정을 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공 1단지 노후배수관 교체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

주공 1단지 노후배수관 교체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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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녹물 걱정 없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아파트 낡은 배관 교체'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용 때문에 배관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공동주택 배관 교체와 관련해 구비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곳은 노원구가 유일하다.


2019년부터 총 52억원 예산을 투입해 현재까지 19개 단지, 2만1758세대를 지원했다. 올해만 월계사슴3단지, 중계청구3차, 중계주공2단지, 중계현대2차, 노원현대, 상계주공 1단지와 12단지 총 7개 단지 7839세대가 노후배관 교체를 마치며 사업은 활기를 띠고 있다.


구는 2019년에는 세대 당 최대 10만원, 2020년부터는 세대 당 최대 30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다. 서울시 시비 지원 60만원까지 보태면 교체비용으로 세대 당 총 90만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구가 이렇게 노후배관 교체에 힘을 기울이는 까닭은 생활의 기본이 되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원인은 노후 수도관이다.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가 국제적으로도 그 수질을 인정받고 있음에도 노후수도관으로 인해 주민들은 오히려 녹물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노원구 대다수 아파트의 지어진 지 20~30년이 지났다. 최근에는 녹에 강한 동이나 스테인리스 재질의 수도관을 사용하지만 과거 아파트 수도관은 부식이 잘되는 아연관이나 PVC재질을 쓰는 경우가 많아 녹물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2018년8월 구는 지역내 253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용환경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수도배관현황전수조사를 결과 공용급수관 교체만으로도 음용환경이 개선됨을 확인한 구는 배관 교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이듬해부터 지원에 나섰다.


구는 공용급수관 교체가 공동주택의 안전한 음용환경 확보는 물론 급수관 파손으로 인한 단수 사고 예방의 효과까지 있다고 설명하면서, 2022년까지 지원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지원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공동주택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안해하던 녹물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는 점이 그 무엇보다 기쁘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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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 11월28일과 12월1일 두 차례로 나눠 강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강남구청 소식지인 ‘강남라이프’ 명예기자 교육을 진행했다.


각각 38명, 17명이 참여해 출석률 100%를 기록한 가운데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육하원칙 기반의 기사작성법’을, 이정실 주무관은 ‘기사를 돋보이게 하는 촬영기법’을 강의했다.


‘2022 강남라이프 명예기자’는 28명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자격 범위를 넓혀 초등학교 4학년부터 8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강남구민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2월부터 2년간 강남라이프의 지면과 웹진의 콘텐츠를 담당하며 구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1회 연임이 가능, 청소년과 대학생 임기는 1년이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기자 권용주(대치1동, 22)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남을 대표하는 명예기자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강남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명예기자는 열린행정을 가능하게 하는 쌍방향 소통창구”라며 “일방적인 홍보방식을 탈피해 구민이 직접 구민의 시각으로 만든 소식들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구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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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2월14일부터 22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2022학년도 대입 준비의 마지막 관문인 수능 결과에 따른 정시전형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내 수험생과 학부모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2022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강동구 미래혁신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올해 수능은 첫 ‘문·이과 통합 수능’ 및 체감 난이도 상승 등의 여파로 변수가 많아진 탓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확한 방향으로 정시전형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입시정보에 능통하고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와 지역 교육전문가인 에듀교육상담사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와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 정시전형 관련 대학 및 전공 선정에 대한 전략 수립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정시 상담실은 12월14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평일 오전 10~8시, 토요일 오전 10~오후 6시 운영한다. 또 대면·비대면 상담을 병행 운영, 신청자가 선택 신청 가능, 코로나19 추이에도 영향 없이 운영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수험생 및 지역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와 지원전략 제공으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입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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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운영 중인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금천구 힘내소) 접수 기한을 기존 12월3일에서 12월2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 사업은 금천구 소상공인이 지역 내에서 구매한 비용을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금은 기존 소상공인 지원금들이 대부분 임대료나 공과금 등으로 사용되는 것과는 달리 시장에 현금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금천구에서 마련한 정책이다.


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이며, 업체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2021년9월27일부터 ‘금천구 내 소상공인’에게 식품, 비품·소모품 등 재료비 또는 리플릿 제작 등 홍보비 지출 내역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건비 등 고정비용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12월20일까지 골목경제지원센터(금천구청 1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사업자등록증명, 소상공인 확인서, 부가세 신고자료, 지출증빙서류,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이 빠르게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골목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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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이웃과 지역사회 행복을 높이는 데 함께할 '종로 행복정책 실험실' 참여주민을 12월9일까지 모집한다.


‘종로 행복정책 실험실’이란 종로구가 올해 개발하고 있는 행복영향평가제(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관련 체험 및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다. 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평가 방안을 다듬고, 새로운 제도에 대한 공론화 방안 역시 논의해보려고 한다.


실험실에서 다루는 ‘행복영향평가제’는 정책이나 특정사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 합리적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기준을 제공하는 평가 제도다.


이를 위해 앞서 올해 상반기부터 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소장 이지훈)와 손잡고 주민행복을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행복영향평가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종로 행복정책 실험실은 12월21일 오후 2시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2015년 이후 종로구 행복정책이 걸어온 길에 대한 설명 ▲행복영향평가제 개념 및 행복영향평가제(안) 설명 ▲행복영향평가제에 대한 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후 행복정책에 녹여낼 예정이다.


이웃과 지역의 행복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법은 구청 누리집-종합민원-민원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로구청 건강도시과 행복드림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구 관계자는 “주민행복을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평가제를 시범 도입하려 한다”면서 “행복영향평가가 시행되면 구정 전반에 행복의 개념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열리는 행복정책 실험실은 행복영향평가를 체험하고 다듬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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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7일 오후 2시 은평구청 별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별관은 지난 2021년 11월 말 내부 리모델링이 완료, 4~5일 이틀간 사무공간을 이전하고 12월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개관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 응암동(은평로 180)에 소재한 별관은 시설면적 1353㎡(410평)의 지상 6층 건물로, 1층은 가족정책과, 2층은 보육지원과와 자원봉사팀(협치담당관), 3층은 통합조사팀(복지정책과)과 통합관리팀(생활복지과), 무료법률복지상담실, 4층은 생활복지과, 5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과 재택치료전담팀(보건의료과), 6층은 역학조사팀(보건의료과)으로 각각 사용되며, 약 200명 정도의 직원이 별관으로 이동하여 근무를 하게 된다.


은평구청은 2009년 리모델링 이후 인력 증원 등 행정수요의 변화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 현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으로 보건소 인력 증원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구의회 전문인력 채용을 위해 구의회 청사 공간 확보 등과 맞물려 사무공간이 더욱 부족한상황이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구청 별관 개관으로 사무공간 부족 현상이 일정 부문 해소될 것이고, 내방 민원인에게는 보다 쾌적한 청사 환경을 제공,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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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빠르게 변화하는 청년 취·창업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청년 취·창업 역량강화 레벨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사지원 서류통과 경쟁률이 과열되면서 지원서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1대1 자기소개서 컨설팅이 지원되며, 구직계획서, 포트폴리오 작성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또 모의면접 후 참여자의 자세·답변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해 실전 면접에도 꼼꼼하게 대비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특강 8회, 창업특강 6회, 컨설팅 10회까지 총 24회 진행되며, 전 참여자에게 AI 역량진단검사를 실시해 개인의 경험과 행동을 통한 성향과 역량을 미리 분석해 취업준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전자상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쿠팡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오픈마켓 창업의 기초부터 홍보까지 전 단계에서 창업 역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청년 취·창업 역량강화 레벨UP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구정소식란 및 홍보 포스터에 탑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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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8일과 15일에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세무NPC - 창업초보도 가능한 ‘똑똑하게’ 세무 혜택 받는 법‘ 강의를 연다. 이번 강의는 삼양로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던 '법률NPC'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가 창업시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강의 분야가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했는데, ‘법률’에 이어 ‘세무’라는 응답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구는 청년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금, 직원 고용 그리고 곧 있을 면세사업자 현황신고와 부가가치세 등 세무 이슈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번 강의는 임지원 대표 세무사(커넥트 세무회계)가 강의를 진행한다. ▲1회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본세무정보’ ▲2회 ‘초기창업자를 위한 실전세무정보’ 강의가 각각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구글(Google)설문지나 QR코드를 스캔,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창업과정에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세무’ 분야는 준비 미흡 시 자칫 어렵게 준비한 창업의 기반이 흔들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 과정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공간 길:이음은 성북구가 운영하는 길음청년창업거리의 거점공간이다. 앞으로도 청년(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년 창업자·문화예술인·지역주민 대상으로 대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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