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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빠·청년 마음돌봄 등 '버터나이프 크루 3기' 활동 보고회

최종수정 2021.12.01 12:15 기사입력 2021.12.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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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총 21개팀이 프로젝트 수행
활동보고회 후 결과물 온·오프라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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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여성가족부가 2030 청년들이 주도하는 성평등 문화 추진단 '버터나이프 크루' 3기 활동 보고회를 연다.


지난 5월 출범한 버터나이프 크루 3기는 청년 80여명과 21개 팀으로 구성돼있고 6개월간 마음돌봄, 경력개발, 문화예술 등 9개 영역에서 영상 등 콘텐츠 제작, 전시·강연 등 21개 과제를 수행했다. 활동보고회는 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제이유(JU)동교동'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3기 추진단 활동을 돌아보고, 코로나19로 우울감과 고립감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올해 신설한 마음돌봄 분야 등 총 4개팀이 대표로 활동 내용을 발표한다.


가족 분야(1팀)에서는 성평등한 육아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연과 육아로 인한 남성의 경력단절, 미혼부의 육아 경험 등을 나누며 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이 직면하고 있는 차별에 질문을 던진 프로젝트 퀘스쳔의 '육아빠 반상회'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마음돌봄 분야(2팀)에서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2030대 여성들이 SNS 등에서 또래 여성들이 출연하는 콘텐츠를 감상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서비스를 기획한 인터브이의 '인터브이 유니버스 코로나 일상 체크인' 프로젝트, 여성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 프로그램과 한 문장 쓰기 모임을 진행한 에세프의 '내가 아니면 누가 나를 돌보나'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문화예술 분야(1팀)에서는 영상업계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의 경력개발을 도울 수 있는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여성 영상인 네트워크 프프프(FFF)의 '업계에서 여성으로 살아남기'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추진단의 활동 결과물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8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워크숍), 오프라인 전시회 등을 열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청년 남성과 여성의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새로 추진한 '소통의 공론장' 논의 내용과 결과물은 카드뉴스로 제작할 예쩡이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활동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당면하는 성평등 의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직접 해결해 우리 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의 고민과 노력이 담긴 다양한 결과물들이 우리 사회가 성평등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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