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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MZ세대와 이커머스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최종수정 2021.12.01 09:11 기사입력 2021.12.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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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이커머스 특성화대학과 U·커머스 컴피티션 개최

30일 열린 U커머스 컴피티션에서 김학도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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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김학도 이사장, 이하 중진공)은 30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7개 교와 U·커머스 컴피티션(이하 UCC)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부터 7개 거점에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을 지정하고 온라인 수출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3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 어학 능력과 최신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재학생과 지역 중소기업을 매칭해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실습도 진행했다.

UCC는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의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중진공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번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과 오프라인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1년 간의 전자상거래 판매 실습 성과를 발표했다. 중진공은 사전 대국민 투표와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대학별 응원전 점수, 현장발표 전문가 심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고려대 K-Bridge팀(황채림, 변미령, 김현준, 오현지, 이수연)이 최종 선정됐다. K-Bridge는 지역 중소기업 한국소스의 제품을 큐텐, 쇼피 등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판매하고 링크드인을 통해 일본기업과의 수출 계약까지 이끌어내는 등 총 1억600만원에 달하는 수출 성과를 창출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중진공은 이커머스 특성화대학 수료생들에게 온라인 수출 사업을 연계 지원해 청년 셀러와 인플루언서를 지속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MZ세대가 주도하는 미디어커머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 중"이라며, "중진공은 청년 셀러와 인플루언서를 발굴·육성하고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등을 적극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직접수출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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