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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엔테크 CEO "화이자백신, 오미크론 중증 방지 강력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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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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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독일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화이자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중증으로 전환하지 않도록 강력한 보호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0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테크 CEO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보통이나 약한 증상에는 백신의 효능이 일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이오엔테크는 오미크론에 대응해 코로나19 백신을 개조해야 할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2∼3회 접종받은 이들의 혈액샘플을 분석해 오미크론을 비활성화할 수 있는 항체가 발견되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사에는 2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힌 CEO는 이날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새 변이가 항체를 회피할 수 있다고 해도 여전히 면역세포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며 "부스터샷(추가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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