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2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평, 민간공동위원장 김남미)가 지난 29일 군청 낭산실에서 대표협의체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회에 앞서 시행계획 TF팀 구성, 사업부서와 협력해 시행계획을 수립했고, 협의체 위원 의견수렴, 실무협의체 시행계획 검토를 거쳐 “하나 된 군민 더불어 잘사는 희망 복지 영암”을 목표로 5개 분야 추진전략과 15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44개 세부 사업을 수립했다.

이날 심의회는 단계별 일상 회복 전환 이후 개최된 자리인 만큼 참석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했다.

김남미 민간공동위원장은 “2022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은 위드코로나 속에서 영암군만이 추진할 수 있는 특화사업과 공모사업 및 지자체 중심의 민관협력 우수사업 위주로 수립해 군민 전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