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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 폐회…내년도 예산 5507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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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과 2022년도 예산안 등 총 24개 안건 처리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원이 김산 군수에게 군정 질의를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원이 김산 군수에게 군정 질의를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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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가 29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 청취, 군정 질문, 조례안 및 2022년도 본예산 등 집행부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다뤘으며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재 의원)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28억 3500만원을 삭감하고 최종 심사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무안군 예산은 올해 본예산 5291억원보다 216억원(4.08%)이 증가한 5507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24일 김산 군수를 상대로 진행된 군정 질문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농어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기에서 처리한 조례안은 총 20건이며,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무안군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무안군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5건으로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 가결됐다.


김대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우려로 불가피하게 마무리하지 못한 실·단·과·소장 대상 군정 질문을 내달 중순에 예정된 제276회 임시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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