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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모금] “비행기는 이륙 때 연료의 50%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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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만 ‘된다! 무조건 팔리는 10문장’

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 편집자주


이 책은 직장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1인 기업가, 전문직 등을 위한 매출 향상 글쓰기 비법서다. 각 장마다 실전 노하우를 소개한다. 저자는 소비자가 구매에 이르기까지 10가지의 문턱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이야기한다. 그 문턱을 넘기 위한 ‘제목 뽑는 공식’ ‘네이밍 세팅 공식’ ‘스토리 포장 공식’ ‘증거 제시 공식’ 등을 제시한다. 인지하지 못했던 혹은 간과했던 소비자의 심리적 허들을 뛰어넘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 한 모금] “비행기는 이륙 때 연료의 50%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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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운항 중 언제 가장 많은 연료를 소모하는지 아시나요?라며 질문을 했다 (...) 정답은 바로 ‘이륙’할 때이다. 이륙할 때 전체 연료의 50%이상을 소모한다. (...) 세일즈·마케팅 등 모든 비즈니스 글도 마찬가지다. 처음(제목, 표지, 섬네일 등)에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50% 이상 쏟아 부어야 한다. 그래야 뒤에 이어질 글(본격적인 메시지)이 타깃에게 읽힌다. 끝까지 읽혀야 구매라는 최종 목적지까지 순항할 수 있다. <52~53쪽>


클릭을 부르는 제목 공식 베스트 5

첫째 이익을 제시

둘째 호기심 유발

셋째 숫자를 포함(+사회적 증거)

넷째 공감을 자극

다섯째 필요성 강조(+전문가의 권위) <59~61쪽>


(이름 앞에 붙는 수식은 ‘7글자’까지가 이상적이다. 태그라인 즉 네이밍을 7글자로 세팅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단 8글자가 넘어가면 말하기가 힘들다. 이름 소개부터 길고 힘들면 어쩌자는 건가. 그리고 듣는 사람들도 한 번에 인식하고 외우는 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적당히 리듬도 타지면서 외우기도 쉬운 7글자를 선호한다. <74쪽>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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