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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동자·외국인 등 일요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큰 혼잡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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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청년노동자대회에 양경수 위원장 참석

28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민주노총 청년노동자대회’에서 양경수 위원장이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배달 플랫폼 노동자를 포함한 청년 조합원들은 청와대까지 배달 오토바이와 자전거, 도보 행진을 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28일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민주노총 청년노동자대회’에서 양경수 위원장이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배달 플랫폼 노동자를 포함한 청년 조합원들은 청와대까지 배달 오토바이와 자전거, 도보 행진을 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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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후 네 번째 일요일인 2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집회와 행진 등이 열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 40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청년노동자대회를 열고 안전한 청년 일자리 보장 대책을 요구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는 지난 25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풀려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3시께부터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 오후 4시30분께 행진을 마치고 해산했다.

비슷한 시간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는 '정치방역 중단' 등을 요구하며 이동욱 전 경기도의사회장 등 100여명이 집회를 열었고, 광화문역 2번 출구 앞에서는 재한 에티오피아인 80여명이 미국 정부의 에티오피아 내전 개입을 반대한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고된 집회는 총 21개 단체 2300여명 규모였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광화문·경복궁역 일대 일부 차로가 통제되기도 했으나 큰 충돌이나 혼잡이 빚어지지는 않았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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