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에서 올 겨울 첫 얼음이 관측됐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새벽 최저기온 2.6도가 관측된 광주 북구 운암동 공식관측 지점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11월5일) 대비 22일, 평년(11월10일) 대비 17일이 각각 늦다.
기상청은 밤 사이 지표면 냉각이 더해진 데다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얼음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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