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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회 회장에 이황구 노무사…"직무제한 노무사법 개정 노력"

최종수정 2021.11.26 17:33 기사입력 2021.11.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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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인 "공인노무사법 27조1항 개정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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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이황구 지정노무법인 대표노무사가 19대 한국공인노무사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당선인은 취임일성으로 노무사가 아닌 이의 서류 대리 작성 등에 대한 직무 제한 관련 법을 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무사회는 26일 이 당선인이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치러진 19대 임원 선거에서 지지율 87.2%로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3334명의 선거인단 중 2086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이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이다. 이 당선인은 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송치경, 박사영 노무사와 함께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문상민 노무사, 함지호 노무사는 19대 감사로 선출됐다.

이 당선인은 "공인노무사법 27조 제1항 단서 삭제를 추진하고 노무사의 숙원인 고소 대리권 확보를 담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법 27조 1항은 공인노무사가 아닌 이의 신고·신청·보고·진술·청구, 서류 작성,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노무관리진단 등을 금하는 내용이다.


이 당선인은 "회 운영을 공개주의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하고 후배 노무사들의 일거리와 개업환경 개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며 "법인, 개인사무소, 일반회원, 경력직, 채용노무사들의 요구사항을 섬세하게 반영해 회원 서비스를 향상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 지금은 지정노무법인 대표노무사다. 노무사회에선 제도개선이사, 교육연수이사 등을 역임했다. 송 당선인은 성균관대 법과대학을 석사로 졸업하고 노무법인 비상의 대표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 당선인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노무사 사무소 하율의 대표노무사로 활동 중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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