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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가성비 갑 소형 SUV 티록 '순풍'

최종수정 2021.11.30 11:14 기사입력 2021.11.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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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골프·아테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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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폭스바겐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2년형 티록이 2000만원대의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 성능비)’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9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티록은 지난 1월 국내 첫 출시 이래 꾸준한 판매 상승곡선을 그리며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특히 이달 초 연식변경 모델인 2022년형 티록이 출시되며 이같은 추세는 지속 중이다.

2022년형 티록은 6가지 색상에 블랙루프가 적용된 ‘투톤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하는 한편 사이드 미러에도 블랙 색생을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 게 특징이다. 디자인 뿐 아니라 심장에도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을 적용했다. 이 엔진은 전 세대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현존하는 가장 까다로운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 기준을 충족한다. 이밖에도 새로운 2.0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6.7㎏·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도16.1㎞/ℓ로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됐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2022년형 스타일 모델은 3244만5000원, 프리미엄 모델은 3638만8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3835만9000원으로, 이전 모델 보다 최대 354만원 싸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스타일 모델을 2948만원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1월 폭스바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8세대 신형 골프와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골프는 1974년 이후 현재까지 35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로, 국내에서도 2005년 첫 출시 이후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테온 역시 지난 2018년 출시 당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란 평가를 받으며 충성 고객층을 확보한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새해 첫 달 신형 골프와 아테온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순수 전기차 ID.4를 포함, 해치백, 세단 SUV까지 폭스바겐코리아 역사상 가장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간단 계획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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