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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백신 맞은 뒤 혈액암" 주장에…정부 "절차 거쳐 조사"

최종수정 2021.11.24 14:49 기사입력 2021.11.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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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이상반응 문제는 신고 거쳐 조사 진행"

지난 8월9일 당시 광주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연희동 자택을 나선 전두환씨의 모습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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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23일 사망한 전두환 씨 사인이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혈액암일 수 있다는 측근 측 주장에 대해 정부가 "절차를 거쳐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지금은 정확한 입장을 알려드리기 어렵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백신) 예방접종 후 영향이 있는 문제라면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 등 절차를 거쳐 조사하게 된다"면서도 "다만 그러한 절차가 진행되지 않으면 저희가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씨의 최측근인 민정기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은 전날(23일) 'JTBC'와 인터뷰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혈액암에 걸렸다. 부작용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민 전 비서관은 이날 "지난 6, 7월쯤 전 전 대통령을 찾아뵀는데 얼굴이 굉장히 수척해진 모습이었고 건강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체중이 10kg 이상 빠졌다. 그러다가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니까 백혈병이라고 하더라"며 "(전씨) 혼자 그런 게 아니라, 그런 예가 상당수 있으니까"라고 백신 부작용을 언급했다.


다만 전씨가 백신을 접종받은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씨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발성골수종은 골수 내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하면서 나타난다. 비정상적인 항체가 체내에 쌓이면서 뼈가 잘 부러지거나 통증을 유발하고, 감염 및 출혈 위험도 늘어날 수 있다.


전씨는 지난 8월13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골수 검사를 받은 뒤 다발성골수종 진단을 받았다. 그는 병원에서 12일간 입원 치료를 받다가 퇴원한 뒤, 이후로는 자택에서 생활하면서 알약 형태의 항암제를 복용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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