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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X하우시스, 4분기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

최종수정 2021.11.23 08:14 기사입력 2021.11.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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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유안타증권은 23일 LX하우시스 에 대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LG그룹에서 LX그룹으로 편입되며 7월 사명 역시 기존 LG하우시스에서 LX하우시스로 변경됐다"며 "LX그룹 편입 이후에도 기존 성장 전략인 B2C 중심의 건자재 사업 확대, 자동차·소재부문 정상화 및 매각 계획은 유효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평가했다.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건자재 부문은 PF단열재, 미국 이스톤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 확대와 더불어 주방·욕실·도어 사업부를 신설하며 B2C 사업 확대를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기존 제조 품목인 창호, 바닥재, 벽지 등을 중심으로 주방, 욕실 상품을 더한 LX하우시스 패키지 런칭으로 홈쇼핑, 광고 등을 통해 LX 지인 브랜드 인지도를 점차 확대 시켜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단기적 원가 부담은 있지만 점진적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 3분기 LG하우시스 연결 실적은 매출액 8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60.2% 감소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건자재 매출 성장에도 불구, 주요 원재료인 PVC, MMA, 가소제 가격 급등에 따른 Spread 축소로 영업이익 감소 폭이 두드러진 결과다.


실적은 PF단열재 4호 라인 준공 효과와 더불어 신축 물량 증가에 따른 건자재 매출 성장 및 고정비 감소 효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김기룡 연구원은 "2019년 1분기 이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자동차·소재 부문 역시 두 차례 자동차 부문 손상차손 인식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사내 원가 개선 프로그램 등으로 적자 폭을 축소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인테리어·리모델링 B2C 시장을 목표로 한 패키지 런칭 및 주방·욕실·도어 사업부 신설, 자동차 소재 부문의 영업손실 축소를 통한 체질 개선 변화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포인트로 평가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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