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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제이콘텐트리, 두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개”

최종수정 2021.11.18 07:25 기사입력 2021.11.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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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의 협업도 기대
대신증권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 8만1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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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제이콘텐트리 가 ‘D.P.’에 이어 두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공개한다. 아울러 디즈니와의 발빠른 협업은 향후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점쳐진다.


1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이콘텐트리는 오는 19일 두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을 공개한다. 지옥은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았으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 배우들도 출연한다.

이번 작품은 자회사의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옥은 JTBC스튜디오의 제작 자회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두 번째 작품이다. 아울러 올해 3분기 제이콘텐트리의 제작 자회사의 실적은 국내외 합산 9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향후 넷플릭스에 다량의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지난해 5월부터 3년간 20여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방영과 약 6~9편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1월부터는 ‘지금 우리 학교는’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 ‘안나라수마나라’ ‘모범가족’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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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의 발빠른 협업도 추진한다. JTBC스튜디오의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인수한 제작사로 만든 텐트폴 작품을 디즈니에 제공할 예정이다. 텐트폴이란 유명감독과 배우, 큰 자본을 동원한 작품을 의미한다.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최대 기대작인 ‘설강화’를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디즈니+)와 JTBC에 동시 방영한다.

현재 디즈니+에 공개된 국내 드라마는 총 14편으로 모두 제이콘텐트리의 작품인 점도 긍정적 요소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는 넷플릭스에 동시방영 및 구작 등 총 53편을 판매했는데 출시 초기 14작의 구작을 판매한 것은 상당히 발빠른 협업”이라며 “꾸준히 안정적인 실적 보이는 스튜디오드래곤 과 콘텐츠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신증권은 제이콘텐트리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6만95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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