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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리는 IPTV와 케이블TV… 가입자 격차 633만명으로 확대

최종수정 2021.11.10 09:33 기사입력 2021.11.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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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1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 발표
총 가입자 3511만명… 작년 하반기 대비 52.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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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과 종합유선방송(SO)의 희비가 다시 한번 엇갈렸다. IPTV가 가입자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SO는 감소세를 보이며 두 서비스의 가입자 격차가 600만명 이상으로 벌어졌다. 사업자별로는 KT가 유료방송시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0일 올해 상반기 SO, 위성방송, IPTV의 가입자 수 조사ㆍ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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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510만7369명(6개월 평균)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52만명이 증가했다. 가입자 증가폭은 작년 하반기 증가폭(64만명)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 6개월간 평균 가입자 수를 살펴보면 IPTV가 1900만3971명(54.13%)으로 6개월 전과 비교해 점유율을 1.34%포인트 끌어올린 반면 SO는 1304만4615명(37.16%)로 점유율이 1.1%포인트 하락했다. 위성방송은 305만8783명(8.71%)으로 집계됐다.


IPTV 가입자 수는 2017년 11월 SO에 가입자 수를 앞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SO는 감소하면서 IPTV와 SO간 가입자 수 격차도 작년 12월 말 기준 약 633만명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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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별로 보면 KT가 가입자 814만1601명(23.19%)으로 유료방송시장 1위를 지켰다. SK브로드밴드(IPTV) 579만7602명(16.51%), LG유플러스 506만4768명(14.43%), LG헬로비전 380만9925명(10.85%), KT스카이라이프 305만8783명(8.71%), SK브로드밴드(SO) 290만1301명(8.26%) 순으로 집계됐다.


KT 와 KT 스카이라이프 를 합산한 가입자 수는 1120만명,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을 합산한 가입자 수는 887만명, SK브로드밴드(IPTV와 SO 합산) 가입자 수는 870만명으로 유료방송 시장에서 각각 31.9%, 25.28%, 24.77%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가입자 유형별로는 개별가입자 1659만6547명(점유율 47.27%), 복수가입자 1603만988명(45.66%), 단체가입자 247만9834명(7.06%) 순으로 집계됐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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