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 선정…국·시비 12억5000만원 확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노후 체육시설 전면 개보수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2022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와 시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체육진흥을 위한 지역 시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의 확충,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하남스포츠파크 개보수 ▲운남·첨단체육시설단지 등 체육시설 기능보강 ▲월곡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쌍암공원 축구장 개보수 등 총 4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확보한 국·시비를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각 시설에 대한 개보수, 기능보강 등이 추진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에도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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