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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英그림페스트영화제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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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이트' 英그림페스트영화제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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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영화 '미드나이트'가 제13회 영국그림페스트영화제에서 그랑프리에 해당하는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주연부문 특별언급상(진기주)을 수상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개최된 그림페스트영화제의 폐막식에서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가 수상작(자)으로 호명됐다.

영상을 통해 제작자 페퍼민트앤컴퍼니 김현우 대표는 "영화를 만드는 보람을 다시 만끽하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멋진 데뷔작을 만들어낸 권오승 감독과 스태프들, 혼신의 연기를 해준 진기주를 비롯해 배우들, 모든 관계자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스티브 발쇼(Steve Balshaw)는 "서스펜스 장르의 눈부신 재창조, 거침없이 전개되는 스토리에서 오는 극도의 간장감이 있는 영화"라며 "누구나 공감 가능한 주인공들과 무자비한 살인마 캐릭터가 놀라운 연기를 펼치는 가운데 창의적이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서사를 발전시킨다. 주인공의 마지막 반격은 관객들을 열광시킨다"고 평했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공개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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