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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청년이 직접 뽑는다' … 경남도, '제1회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13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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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27일 '2021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13개사를 선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이미지출처=경상남도]

경상남도가 27일 '2021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13개사를 선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이미지출처=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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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이 27일 '2021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된 13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도가 올해부터 선정하기 시작한 청년친화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조직문화, 복지혜택 등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기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확산시키고,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도는 청년친화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도내 소재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을 모집한 결과 49개사가 접수했고, 서류심사, 현장실사 후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1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현장실사 과정에서 도내 청년 10명이 함께해 현장 점검, 기업 인터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진짜 청년이 원하는 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청년친화기업은 웰템, 일신씨엔에스, 창원기술정공, 락토메이슨,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신신사, 영케미칼, 월드튜브, 지.피.씨, 금정산업, 아이티씨, SP시스템스, 주영산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근무환경 개선 지원, 육아휴직 대체 인건비 지원, 추가 고용장려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되고, 청년 노동자도 주거 안정 지원 혜택을 받는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청년이 살고 싶은 경남을 만드는 데에는 기업의 역할과 도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친화기업 인증제도를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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