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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확보 위해 물밑서 움직인 이재용…최고위 TF로 대응

최종수정 2021.10.27 12:33 기사입력 2021.10.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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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위탁 생산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이번주 국내에 처음 공급되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백신 생산,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외부 공식 활동을 자제해왔으나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내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최고위 경영진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백신 생산 공급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체크 리스트를 작성, 점검하고 매일 컨퍼런스콜을 실시했다.

당시 삼바는 모더나와 협력해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은 갖췄지만 인허가 문제 등 여러 난관에 직면해있었으며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처음 생산하는 삼바로서는 안정적인 대량 생산 자체가 난관이었다. 이에 이 부회장이 국내 백신 상황 등을 고려해 삼성의 기술과 리소스를 집중해 생산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데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TF를 바탕으로 삼성의 각 계열사는 전문가들을 즉시 투입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각종 인허가와 관련된 문제에 대응했다.


이 부회장은 모더나 최고경영진과의 대화에도 나섰다. 오랜 지인이 모더나와 거래관계에 있는 것을 알고 그를 통해 모더나 최고 경영진을 소개받았으며 지난 8월 모더나 최고경영진과 화상회의를 해 단기적으로는 백신 생산을 통해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바이오산업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것이다. 이 부회장과 모더나 최고경영진 측은 최근까지도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이 이처럼 물밑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 확보에 나선 것은 가석방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반도체 산업과 백신 관련 이 부회장의 역할을 언급하는 등 이 부회장에 대한 사회적 기대감을 드러낸 것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지난 25일 이건희 회장 별세 1주기 때도 "이제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면서 삼성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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