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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인천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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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으로서 친환경 숲, 태양광 쉘터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천

포스코에너지, 인천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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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숲이 조성된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서구청,어린이재단 인천지부와 함께 '인천 미세먼지 저감 2호 숲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인천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 지역에 1사 1공원으로 선정된 포리공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1호 숲’을 만들어 주민들의 건강한 도시생활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미세먼지 저감숲이 조성된 문점공원에는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지역내 우려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방풍에 효과가 높은 느티나무와 왕벗나무, 관목 등 1611그루가 1000㎡(300평)에 식재됐다. 포스코에너지는 미세먼지 저감숲이 조성되면 연간 약 331Kg의 탄소가 저감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이번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에 사용된 느티나무는 산림청이 미세먼지 저감수종으로 지정한 246종 조경수목 가운데 낙엽 교목으로는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과 함께 3kW 태양광 쉘터도 설치했다. 태양광 쉘터는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판넬이 햇볕을 막아주는 차양 기능을 함과 동시에 매년 3942kWh의 친환경 전기를 자체 생산해 연간 1.8t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축해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는 소나무 30년생 약 265그루 식재 효과와 맞먹는 수치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도심속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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