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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창원시와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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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창원시 각각 7억5000만원씩 대응 투자로 행정, 재정 협력
2022년부터 2년간 운영 후 연장 운영 협의예정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시가 2022년 행복교육지구 업무 협약식을 열고 있다.[이미지출처=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시가 2022년 행복교육지구 업무 협약식을 열고 있다.[이미지출처=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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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새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시는 26일 오전 창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2017년 김해 행복교육지구를 시작으로 2021년 밀양, 양산, 남해, 진주, 사천, 고성, 하동, 합천, 통영, 거제, 창녕, 산청 13개 지역이 시행 중이며, 2022년에는 창원시 외에도 함안군, 의령군, 거창군, 함양군이 함께해 경남의 18시·군 모두가 행복교육지구가 된다.


창원교육지원청과 창원시는 3월부터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협의한 결과, 2022년부터 2년간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고, 2년 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방향과 연장 운영에 협의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과 창원시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이 만족하는 행복교육도시 육성을 도모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마을 학교 운영 ▲마을 교육공동체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각 7억5000만원씩을 대응 투자해 행·재정적으로 협력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빛나는 땅이란 의미가 담겨 있는 창원에서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배움터를 만들기 위한 행복교육지구 업무 협약을 맺어 기쁘다.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도시를 만들 미래 인재가 배움의 교육생태계에서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해 지속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 생태계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체제를 구축하겠다. 지역 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창원의 특색있는 교육 가치를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새롬 기자 renew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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