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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평지수]넷마블, 육아기 근로 단축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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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철 아시아경제 대표가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1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넷마블에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아시아경제대표상을 전달한 뒤 사진촬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이의철 아시아경제 대표가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1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넷마블에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아시아경제대표상을 전달한 뒤 사진촬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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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부문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받은 넷마블은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임산부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 안착, 성별 임금격차 해소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별과 무관하게 능력 중심으로 리더를 발탁하고 직무 성차별 없이 역량 검증을 통해 배치한다. 임직원 중 여성 비율은 36%, 팀장급 여성 관리자 비율은 20%에 이른다. 개발자 중에서는 남성이 많지만 엔지니어링 직군에서도 여성 비율이 23%에 달해 여성 과소 직무가 없다. 관리자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할 때 양성평등 사항을 강조한다.

임산부 직원을 위한 다양한 모성보호 지원 제도도 운영한다. 임산부의 연장·휴일·야간근로를 금지하고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적극 장려한다. 최근 2년간 94%에 달하는 여직원들이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이용했다. 임신한 직원에게 쿠션이나 발받침 등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소속 리더에게 ‘모성보호 가이드라인’을 발송한다. 임산부 전용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지난해부터 임산부에게는 전일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남녀 직원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성별 간 임금 격차가 한국 상장사의 절반 이하인 10%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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