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21 양평지수]롯데면세점, 여성 리더풀 육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1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롯데면세점에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전달한 뒤 사진촬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1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롯데면세점에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전달한 뒤 사진촬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제6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롯데면세점은 여성 임직원 비율이 높고 연장육아휴직·자녀입학 돌봄휴직·난임휴가 등 여성 직원들이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게 돕는 제도들을 다방면으로 갖췄다.


전략기획이나 글로벌개발·재경 등 핵심 직무에서 여성 직책자 비율이 높고, 여성 해외주재원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여성리더 풀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면세점의 여성 직원 근속 연수는 14.8년에 달했다.

롯데면세점은 여성 팀장급 직원들을 연 1회 ‘여성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등 여성 리더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룹 내 임원이나 팀장 등 선임 여성리더와 팀장급을 매칭시켜 워크숍을 진행하고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여성 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WOW 포럼’을 통해 외부 여성 리더 강연,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사례 등을 소개하기도 한다.


모성 보호를 위한 휴직 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49개월까지 휴직이 가능하다. 난임휴가(총 12개월), 산전 무급휴가(출산 전 10개월), 수유휴가(산후 1년간 월 1회), 연장육아휴직(법정육아휴직 후 1년), 자녀 입학돌봄휴직(1년)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서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비율은 50% 이상이며 육아휴직 종료 후 직원 100%가 복귀한다. 남성 직원을 위해 배우자 출산 후 1개월은 의무적으로 쉴 수 있는 휴직제도도 운영한다.


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차출퇴근제를, 영업점 전 직원 대상으로는 2주 단위로 탄력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전 직원 재택근무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