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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이상 4번 밥 사먹으면 1만원 돌려준다…하루 2번까지 인정

최종수정 2021.10.26 14:25 기사입력 2021.10.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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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외식할인, 대면까지 확대

유흥주점업, 백화점·쇼핑몰 등
입점 외식업소 실적 제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둔 26일 서울 명동 거리가 점심식사를 하려는 시민들로 붐비는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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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정부가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을 대면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외식 할인 지원사업을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에 맞춰 대면까지 확대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업엔 잔여예산 180억원을 배정한다. 선착순으로 환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끝난다.

외식 할인 지원은 신용카드사나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가 외식업소에 방문하거나 배달앱을 통해 기록한 외식 실적을 확인한 뒤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적용 대상 외식업소는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음식점 및 주점업' 업소 중 유흥주점업과 구내 식당업 및 출장 음식서비스업은 제외된다. 백화점, 대형 할인점 및 쇼핑몰 등에 입점한 외식업소 중 수수료 매장 역시 외식 부분에 대한 매출 확인이 어려워 제외된다.


참여 배달앱은 공공과 민간 업체를 더한 22개사다. 지역화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인천시 등 총 76개 지자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존 신용카드 사업 참여자(793만명)의 응모와 누적 실적은 이번 사업에 그대로 이어서 적용된다. 지역화페는 신규 응모 후 사업에 참여하여야 한다.

신용카드나 지역화폐로 새롭게 참여할 경우 참여 카드사 또는 지역화폐 홈페이지·앱에서 먼저 응모한 후, 외식업소를 방문하거나 사업 참여 배달앱을 통해 응모한 카드나 지역화폐로 주문과 결제를 2만원 이상(최종 결제금액 기준) 총 4회를 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는 1만원 환급 또는 청구할인(지역화폐는 환급) 받을 수 있다.


카드사 또는 지역화폐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 한해 실적으로 인정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간 외식 할인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외식업계 매출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업 범위가 대면까지 확대되는 만큼 예산 소진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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