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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여론조사]국민 10명중 6명 "대장동 특검에 찬성한다"

최종수정 2021.10.26 14:44 기사입력 2021.10.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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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의혹 이재명 책임 크다 53.7%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특검)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업자에게 막대한 이윤이 돌아간 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전 경기도지사)의 책임이 크다는 의견은 과반을 조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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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자동응답)를 실시한 결과, 특검 추진 찬성 의견은 64%, 반대는 27.1%, 잘 모른다는 응답은 8.9%였다.

아울러 대장동 개발사업을 설계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대한 지휘권을 가졌던 이 후보의 책임이 크다는 의견은 53.7%, 사업 시행 당시 집권 여당이었고 성남시의회 다수당으로 공영개발을 막은 국민의힘 책임이라는 대답은 37.5%로 나왔다. 잘 모름은 8.8%다. 직전 조사(10월9~10일)와 비교해 이 후보 책임론은 2.8%포인트 감소했고, 국민의힘 책임론은 3.3%포인트 상승했다. 두 조사 사이에는 대장동 의혹이 쟁점이 됐던 경기도청 국정감사가 있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6.6%이며 표본은 지난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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