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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평지수]효성, 양성평등 채용·여성관리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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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이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1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효성그룹에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전달한 뒤 사진촬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이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1 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에서 효성그룹에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전달한 뒤 사진촬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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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효성은 여성 관리자 양성과 양성평등 채용, 유연근무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효성은 여성 임원과 팀장 등 그룹 내 관리자 역할을 하는 여성 인재를 꾸준히 발탁해 등용해 왔다. 공채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우수 여성인력 확보를 위한 여자대학교 위주 별도 채용설명회·상담 등을 진행했다. 채용 면접 때도 여성 면접관의 비율을 높이는 한편 사전 면접관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한 채용활동이 이뤄지도록 했다. 지난해부터 파견직으로 운영했던 여성사무보조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서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임신기 근로시간단축·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제도도 가동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시차출퇴근·재택근무제가 정착되면서 많은 직원들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2015년부터 사내 직장 어린이집을 서울 마포와 창원, 울산 총 3곳에서 운영 중이다.


효성은 능력과 실적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급여나 복리후생에서도 차등을 두지 않는다. 여성 승진자 비율을 할당하기보다는 성별을 떠나 동일한 기준에서 평가받고 승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효성은 사업장별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 공장 방문의 날 행사, 가족캠프 등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사내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등 대외적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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