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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박스 활용 장기실종아동 찾기 공로…경찰청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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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박스 활용 장기실종아동 찾기 공로…경찰청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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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한진은 장기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한진이 그동안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호프테이프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변환 몽타주’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등 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테이프를 택배상자에 부착해 국민들에게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위해 경찰청이 지난해 5월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기획한 캠페인이다.


지난 5월부터는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호프테이프에 인쇄된 QR 코드를 경찰청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안전드림앱과 연동해 실종아동에 대한 조회와 제보를 할 수 있고 자녀의 지문 등을 사전에 저장해 실종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로 적용했다.


고객사를 대상으로 호프테이프를 판매하고 참여를 제안하는 등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약 93만개의 택배박스에 호프테이프를 부탁했다.

한진 관계자는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관심과 동참으로 아이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호프테이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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