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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인하대 공학대학원, 광기술융합·미래자동차공학 전공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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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9일 신입생 모집

인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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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미래융합기술학과에 '광기술융합전공'과 '미래자동차공학전공'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전공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적 수요에 대응하는 연구지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신입생은 2022학년도 1학기에 입학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이다.


광기술융합전공은 광기술의 응용 및 융합을 통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센서 등에 접목되는 핵심 요소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기하광학·물리광학·레이저광학·디스플레이광학·전자기학·박막광학 등 광기술 관련 교과목을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마련해 미래 신산업의 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미래자동차공학전공은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차량용 반도체, 전기차/수소전기차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등 자동차 융합기술 개발에 앞장선다.

스마트모빌리티의 주행기술, 주행자동차의 센서와 통신기술, 자율주행차량의 인공지능과 인지공학 등과 관련된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한다. 인천지역 지방정부, 지역단체, 공기업 및 민간기업 등 미래자동차공학 관련 기관·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과정과 학사운영의 교류와 협력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남희 인하대 공학대학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새롭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를 능동적으로 잘 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며 "신설 전공들은 빅데이터전공, 블록체인전공, 인공지능융합전공 등 기존의 전공들과 함께 매우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학기술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 전공별 모집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공학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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