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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IC 접속 연결로 25일 개통...신내IC 상습 정체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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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지구와 신내동, 망우동 등에서 중랑IC 연결로 이용하면 20분 단축...연결로 개통시 신내IC 교통량 분산돼 불편 완화 기대

중랑IC 접속 연결로 25일 개통...신내IC 상습 정체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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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신내IC에서 돌아가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양원지구와 신내동, 망우동 등에서 바로 북부간선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중랑IC 접속 연결로가 25일 개통된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IC 주변 망우동 34번지 일대 접속 연결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북부간선도로에 진입하려면 신내IC를 통해 돌아가야 해 불편했고 양원지구 등 주변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로 인해 늘어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양원지구에서 북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은 기존 신내IC를 이용할 때보다 중랑IC 연결로를 이용할 경우 20분 이상의 시간이 단축된다.


주변 양원지구에서는 23년까지 지속적으로 입주가 예정돼 있어 교통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나 구는 진입로 개설을 통해 신내IC로 집중되는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업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동안 여러 관련기관의 반대로 사업이 지연됐으나 구는 18년부터 수차례 협의와 설득을 통해 이번 연결로 사업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신내IC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중랑IC 접속 연결로를 개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랑IC 접속 연결로는 총 길이 105m, 폭 8m로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개설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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