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예술 메타버스 스타트업 '믐'에 시드투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왼쪽부터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김휘재 믐 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사진제공 =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왼쪽부터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김휘재 믐 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사진제공 =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111억원 규모의 5호 펀드 첫 투자처로 예술 메타버스 스타트업 '믐'을 선정해 시드투자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5호펀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조성된 펀드다.


믐은 메타버스 전시공간 플랫폼 '믐'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조각 등 3D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장을 운영한다. 회사에 따르면 믐은 최근 작가 회원 300명, 전체 회원 1000명을 넘어섰다. 창작자는 플랫폼 내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작품을 배치할 수 있고 배경음악도 나오게 할 수 있다.

믐의 타겟은 미술 분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 시장이다. 회사는 예술인들의 비용적 고충과 저작권 관련 법적 문제 해결도 돕고 있다. 창작자가 작품 이미지를 데이터로 판매할 수 있어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휘재 믐 대표는 "시드투자로 조달한 자금으로 믐을 리뉴얼할 것"이라며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창작자들이 사용하기 편한 서비스를 빠른 속도로 개발할 수 있는 게 회사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미술 작품의 메타버스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시 시장 등에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