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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받기 전에는 껌도 씹지 마라?

최종수정 2021.10.23 08:30 기사입력 2021.10.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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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받기 전에 미리 알아야 할 것들

[아시아경제 이진경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하반기에 건강검진을 하려는 사람들로 병원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12월까지 건강검진 예약이 거의 찼다고 하는데요. 이렇듯 건강검진은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국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건강검진에 대해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또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해 필요성을 못 느껴 무료 건강검진조차 하지 않고 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검진,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느낄 때 받는 걸까요? 나이가 어리면 안 해도 괜찮을까요? 자주 건강검진을 하면 오히려 건강에 더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정말 사실일까요? 건강검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상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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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받는 ‘건강검진’이란?

검진은 질병의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적절한 검사를 받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나 신체의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갖는 것을 말합니다. 암 등 가족력이 있다면 이른 나이에 주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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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거나 불편한 곳이 없으면 꼭 안 해도 된다?

대부분의 병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어느 정도 나타난 뒤에 진단을 받게 될 경우 이미 병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거나 치료를 해도 건강했던 이전 상태로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검진은 아픈 증상이 있어야 받는 것이 아니라 질병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건강할 때부터 받는 것이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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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을 다 확인할 수 있다?

사실 건강검진만으로는 모든 질병을 다 파악할 수 없습니다. 건강검진은 많이 발생하는 주요 질병에 대한 검사들로 이루어져 있어 국가 건강검진만으로 모든 질병을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나이, 가족력, 과거 병력, 현재 몸 상태 등을 함께 고려하여 국가 건강검진에서는 다루지 않는 항목들도 살펴보고 추가해 자신에게 적합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검진 결과에 따라 세심하게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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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건강검진일수록 더 좋다?

검진의 비용보다는 자기에게 필요한 어떤 검진을 받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비싼 건강 검진을 받아도 이상 증상이 없어 특정 정밀검사를 배제할 경우 미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히려 과다 검사로 인해 방사선에 노출될 위험성을 높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국가건강검진은 비용을 공단에서 전액 부담하므로 본인 부담은 적은데요, 그러나 국가 건강검진만으로는 모든 질병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국가 건강검진에서 다루지 않는 항목이라도 자신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검진 항목을 추가해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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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는 굳이 받지 않아도 된다? 건강검진은 효도선물이다?

건강검진은 흔히 효도 선물로 인식되어 40~50대 이상의 연령만 받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리면 아직 건강하다고 생각해 건강검진을 소홀히 하는 것은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특히 고열량, 고염분 식품을 자주 섭취하고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 부족, 잦은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심, 뇌혈관 질환인 고혈압, 당뇨,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이 쉽게 발병한다고 합니다. 최근 젊은 세대에서 암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실제 전체 암 환자의 10% 이상은 20~30대이고 진행 속도도 고 연령층에 비해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젊은 나이라도 가족이나 친척 중에 암 환자가 있다면 국가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전 가능성이 높은 대장암, 유방암 등은 5~10년 정도 일찍부터 암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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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내시경은 마취에서 못 깨어날 수도 있어 위험하다?

내시경 검사는 위암과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 대장 수술의 전후 경과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그냥 검사를 받게 되면 내시경의 도관이 식도나 항문을 통과할 때 고통이 수반되어 대부분 수면 내시경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수면 내시경을 한 뒤 마취에서 깨어나는 것이 걱정되어 검사받기를 망설이는 분들도 있는데요. 먼저 안전한 수면 내시경을 위해 검진 병원을 선택 시 마취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호흡. 기침, 혈압 강하 등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관련 장비 및 시설을 갖추었는지도 체크하여 병원을 고른다면 혹시 모를 사고 발생으로 인해 응급상황으로 악화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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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수면내시경이 제한될 수 있다?

만약 심장, 호흡기계 질환, 간부전, 신부전, 신경 질환을 갖고 있어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는 중이라면 수면내시경 검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내시경을 결정하기 전 반드시 관련 분야의 전문의와 먼저 상담을 한 뒤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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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 진단 위해 CT, PET-CT 검사는 여러 번 찍을수록 좋다?

CT, PET-CT 검사는 고가이며 방사능 노출에 대한 위험도 있기 때문에 검사 전 신중하게 고려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방사능 노출이 걱정된다고 검사를 무조건 지양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기 진단이 어려운 췌장암 등의 질환은 이 검사를 통해 미리 검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갑자기 이유 없이 6개월간 평소 체중의 5% 이상이 빠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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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당일 공복에도 평소 복용하던 당뇨약은 먹으면 안 된다?

공복 상태일 때 가능한 검사들이 있어 대부분 검진 전 금식을 하는데, 그렇다면 복용 중인 당뇨약은 어떨까요? 당뇨환자가 아무것도 안 먹고 당뇨약만 먹고 검진을 받게 되면 저혈당 쇼크가 올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당뇨환자의 경우 식사를 안 하면 약도 복용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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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당일 복용 중이던 혈압약은 먹어도 괜찮다?

당뇨약과 달리 혈압약은 먹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먹는 시간이 중요한데, 혈압은 일정하게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섭취해야 하며 검진하기 3~4시간 전에 먹어야 합니다. 혈액은 3~4시간이면 모두 흡수가 되므로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을 받을 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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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홀수/짝수년 시기를 놓쳤다면 다음 검사까지 2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렇지 않습니다. 해당 년도가 아니어도 올해 검진을 받겠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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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은 자주 받을수록 좋다?

건강 상태를 자주 확인하려는 것은 질병 조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하면 독이 되듯 너무 잦은 검진은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잦은 위내시경으로 위에 천공이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잦은 CT 검사로 방사선에 자주 노출되고 조영제 부작용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은 나에게 맞는 적절한 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년마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꼭 챙기고 국가건강검진에서 다루지 않는 검진은 필요할 경우 추가로 선택해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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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전에 껌을 씹거나 흡연하면 안 된다?

껌은 내용물을 삼키지 않아도 씹는 동안 껌에 함유된 당분을 섭취하게 되어 혈당 수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담배는 혈압과 흉부 검사 결과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내시경검사 전 소량의 껌과 담배도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멀리해야 합니다. 껌 외에도 색소가 첨가된 음료, 커피, 탄산, 우유, 사탕 등이 시야를 방해할 수 있으니 금식 시간에는 물도 정말 소량만 먹어야 정확한 검진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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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일주일 전부터 한 운동도 검진 결과에 영향을 준다?

아닙니다. 몇 개월 이상 오래 꾸준히 운동을 지속했다면 검진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진 전에 일주일 정도 단기간 운동한 것만으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검진 후에도 꾸준히 운동을 계속한다면 그 다음 건강검진 결과에서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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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결과 ‘정상’이면 건강하다고 여겨도 된다?

검진표에 ‘정상’이라 나왔다고 해도 아무 질환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정상’은 큰 질환이 없으며 술, 담배를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의 측정치로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가 ±2.5%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절대치가 아니라는 말인데요. 암 검진을 받고서 이상이 없다고 술, 담배 등 좋지 않은 습관을 지속하다 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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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받기 전 주의사항

▷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 확인하기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에 대한 주의사항을 미리 살펴야 합니다. 복용하는 약 중에 아스피린, 와파린, 쿠마딘 같은 혈전용해제가 포함되어 있다면 검사 일주일 전부터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만일 혈전용해제를 중단할 수 없는 경우 검진 전 꼭 담당 의사와 먼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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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 병력 확인하기

사람마다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그만큼 필요한 검사 항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검진받기 전 자신의 과거 병력이나 가족들의 암 병력, 유전질환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어떤 검사 항목이 더 필요한지 살펴보고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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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기간 피해 검진받기

여성의 경우 부인과 검사나 소변 검사 시 어려움이나 결과 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생리 기간을 피해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진받기 가장 좋은 시기는 생리가 끝난 후 7일이며 되도록 생리 전이나 후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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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내시경 후 운전하지 않기

수면 내시경 후 수면상태가 완전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검진 후 바로 운전하기보단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보호자를 동반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내시경 직후 병원을 나와 바로 운전대를 잡는 것은 음주운전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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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검사 당일 소변을 보지 않은 상태로 내원하기

전립선이나 방광, 난소 등의 하복부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면 소변을 많이 참은 상태에서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검진 예약을 오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불편하더라도 당일 아침 소변을 보지 않은 상태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원활한 검진을 위해 되도록 간편한 복장으로 예약시간 전에 미리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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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후 최소 1시간 음식물 섭취하지 않기

위내시경 검사를 한 뒤 최소 1시간 정도는 음식물 섭취를 피해야 하며 이후 부드러운 죽으로 천천히 조금씩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위 내시경 중 조직 검사를 병행했다면 물 섭취는 1시간 이후, 식사는 2시간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2~3일간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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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계획 중인 여성은 일부 검사 피하기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앞둔 여성이라면 건강검진을 할 때 되도록 CT 촬영이나 위장조영촬영, 골밀도 검사, 유방 X-ray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 X-ray보다는 유방 초음파 검사를 더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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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챙겨야 할 건강검진

20~30대 - 만성질환 조기 발견, A형간염 및 B형간염 검사

20~30대는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노후에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 같은 수치를 꼼꼼히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 혈압, 흉부촬영,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검사, 간 기능 검사, 자궁세포진 검사 등을 2년마다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대는 특히 B형간염뿐 아니라 A형간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일 검사 후 항체가 없다면 되도록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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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대 - 암, 심장병, 중풍, 간질환 등 주기적인 검사

각종 암, 심장병, 중품, 간질환이 주요 사망원인이므로 매년 혹은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40대 이후부터는 모든 검사 수치를 제대로 확인하고 작년 또는 재작년 검사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꾸준히 챙겨야 할 항목으로는 ‘비만도’, ‘고혈압, 콜레스테롤, 빈혈, 신장기능, 요단백 결과’ 등이 있으며 이들 항목에서 정상B(경계)의 경우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수치 관리 방법을 상담하고 3~6개월 이내 재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암, 심뇌혈관 질환등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자라면 심뇌혈관질환 중(중풍, 심근경색, 협심증 등) 고위험군 대상자이므로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필수검사 항목: 비만,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검사, 자궁세포진 검사, 유방검사, 대변 검사, 위내시경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등(여성은 자궁난소초음파, 골다공증 검사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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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 매년 정기검진하기

65세 이상이라면 매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중증도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각종 암 검진 전에 치매, 심리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뇌졸중 등의 위험이 커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뇌 MRI나 CT 등을 통해 예방 및 조기진단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거나 고혈압, 당뇨병이 있다면 심전도 검사 및 운동부하 검사를 받고 B형 및 C형 간염 보유자는 정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와 간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담배와 술을 많이 해왔던 남성이나 운동이 부족한 폐경 후 여성은 골밀도 검사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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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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