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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인문 도시 진주사업단, 제16회 인문 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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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강연, 학술대회, 체험학습, 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진행

인문주간 포스터 [이미지출처=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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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국립대학교와 인문 도시 진주사업단이 진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문 도시 진주사업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일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제16회 인문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인문 도시 진주는 ‘인문학, 진주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인문 역사문화 도시’로서 상품화하고 시민들이 소통과 치유, 동행의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인 ‘인문 주간’은 인문 도시 진주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해마다 10월 말에 진행하는 인문학 축제이다.


사업단은 온·오프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인문학 강연, 학술대회, 체험학습, 공연, 지역문학제와 함께하는 형평 문학제, 북 콘서트, 전시회 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문 주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부득이하게 26일 오후 7시 사업단장인 장만호 교수의 좀 개회사를 시작으로 1주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영택 달그리안 대표 ‘소통으로 치유하는 공동체 미디어’, 명로진 인디라이터가 ‘위드 코로나, 인문학으로 함께 갑시다’, 김용택 시인이 ‘한 그루 나무로 세상을 읽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북 토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칠 예정이다.


장만호 인문 도시 진주사업단장은 “위드 코로나를 눈앞에 두고 진주시민들이 인문학과 예술을 통해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일부 행사들이 11월로 연기됐으나 진주 시민들이 많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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