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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0·11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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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움츠렸던 문화예술 다시 꽃핀다

거창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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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이 가을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군민을 위로할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0개 문화예술단체가 개최하는 이번 가을 문화예술행사 릴레이는 각양각색의 주제와 표현 방식으로 꾸며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1 경남미술초대작가 전’을 시작으로 11월 13일 ‘거창 민족예술제’까지 약 두 달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풍물 마당 판굿과 경남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경남 문화원의 17개 어르신 농악팀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한 농악 연주를 뽐내는 경연대회도 열린다. 이외에도 1인극, 평화 인권 강연, 국악 연주, 색소폰·첼로 앙상블과 바이올린 독주 등이 거창군민의 많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 예술계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거창 예술인은 물론 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초청해 예술의 혼을 뽐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군민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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