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1일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후위기대응추진단 위원들과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 구성 목적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해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서구형 탄소중립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올 연말까지 월 1회 TF 회의를 거쳐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지속 논의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전 사회적인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지속적인 과제의 보완과 발굴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전문가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2045 탄소중립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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