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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한국發 '극동~남미동안' 신규항로 개설

최종수정 2021.10.20 10:09 기사입력 2021.10.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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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7일 부산에서 첫 출항
국내 수출기업 등 한국 화주 지원
상하이-싱가포르-산토스 등 기항

HMM의 신규 항로인 한국발 극동~남미동안 서비스에 투입 예정인 5000TEU컨테이너선이 출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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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HMM 은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극동~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극동~남미 동안 서비스는 HMM 이 가입한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와 별도로 HMM 단독으로 운영하게 된다.

오는 12월 7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파나막스급(5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을 투입하며, 전체 로테이션은 총 84일(왕복)이다.


HMM 이 한국발 남미 동안 서비스를 신설한 이유는 국내 수출기업 등 한국 화주 보호와 원활한 수출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박 및 선복 부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해운사들이 극동~남미 서비스에서 한국(부산) 기항을 제외하면서 한국발 남미 동안 서비스가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이다.


회사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브라질·우루과이 등 남미 지역의 물동량 증가를 고려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기항지는 부산-상하이(중국)-닝보(중국)-셔코우(중국)-싱가포르-카투팔리(인도)-더반(남아프리카공화국)-산토스(브라질)-파라나과(브라질)-이타포아(브라질)-나베간테스(브라질)-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몬테비데오(우루과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HMM 관계자는 "극동-남미동안 신규 항로 개설을 통해 신규 화주 확보 등 국내외 화주들에게 안정적이고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극동-남미 동안노선에서 입지를 공고히하여 수익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MM 단독으로 운영하는 한국발 남미 동안 서비스 주요 기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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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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