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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일간 학생 하루 184명 확진…전주 대비 28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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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확진자 100명 후반대로 떨어져
전국 학교 99% 등교수업 실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출범한 13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출범한 13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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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근 5일간 유치원·초·중·고등학생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84명대로 전주 대비 28명 감소했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국에 유·초·중·고등학생 확진자는 총 922명으로 하루 평균 184.4명이다. 3월 개학 이후 18일까지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2만4649명이다.

추석 직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최고 244.8명까지 급증했다가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100명 후반대로 떨어졌다.


지난 18일부터 16~17세 백신 접종과 12~15세 백신 예약이 시작됐다. 정부도 11월 중 단계별 일상 회복으로 전환을 추진하는만큼 교육부도 이에 맞춰 수도권 등교 범위를 추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18일에 접종한 청소년들이 11월22일을 전후하면 접종 완료자가 되기 때문에 이전까지 지침을 명확히 해서 현장에 안내하려고 한다"며 "학교도 일상 회복 단계에 맞춰나가겠지만 등교 추가 확대 여부는 추가로 논의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간 교직원 확진자는 43명, 하루 평균 8.6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953명이다.


이날 10시 기준으로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145개교이며 지역별로 ▲서울 90개교 ▲경기 14개교 ▲전남 14개교 ▲경북 13개교 등이다.


지역별 학생 확진자는 ▲경기 331명 ▲서울 254명 ▲인천 65명 ▲충북 49명 ▲충남 47명 ▲경북 33명 ▲대구 29명 ▲경남 24명 ▲부산 24명 ▲전북 22명 ▲전남 20명 등이다.


전국 유·초·중·고 2만447개교 중에서 등교 수업을 한 학교는 99.0%(2만249개교)다. 재량휴업을 한 학교는 0.3%(53개교)다.


전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학생 594만명 중 493만명(83.1%)이 등교했다.


닷새간 대학생 신규 확진자는 155명으로 하루 평균 31.0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0명으로 하루 평균 2.0명이다. 3월 이후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1만425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778명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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