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대학교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은 마산공업고등학교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제조 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 활성화로 관련 산업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신기술 소개 및 현장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편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경남대는 지역 내 인재 발굴 및 지원을 돕고, 마산공고는 현장실무 전문 인재 양성 과정에 도움을 받는 등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을 합의했다.
한편 경남대는 지난 2020년도에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을 신설하고 기계 분야뿐만 아니라 전기, 전자, ICT 분야를 융합하고 제조 DNA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춘 우수한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최근 재학생들이 응시한 카티아 인증시험에서 응시자의 85%가 합격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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