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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 추가 색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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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

애플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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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애플이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HomePod mini)’의 추가 색상을 공개했다.


애플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옐로우·오렌지·블루 등 3가지 색상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색상 추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기존 화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등 총 5개로 늘어났다.

밥 보셔스 애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홈팟 미니는 애플 기기와 긴밀하게 통합되는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필수 스마트 스피커”라며 “화사한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되는 홈팟 미니는 더 많은 장소와 어울리고, 놀라운 사운드, 시리의 강력한 기능, 간단하고 안전한 스마트 홈 컨트롤을 제공하며, 이 모든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애플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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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팟 미니는 컴퓨테이셔널 오디오를 사용해 풍부하고 섬세한 어쿠스틱 경험을 제공한다. 애플이 개발한 S5 칩은 작은 디자인에서 웅장한 사운드를 출력하기 위해 첨단 소프트웨어를 구동해 음악 고유의 특색을 분석한다.


애플이 설계한 어쿠스틱 도파관은 소리 흐름을 스피커 바닥을 통해 아래로 흐르도록 유도해 360도 몰입형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이 같은 디자인은 홈팟 미니를 방 안 어디에 두어도 모든 각도에서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여러 방에 배치할 경우엔 사용자들이 같은 음악을 집 전체에서 듣거나, 또는 서로 다른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홈팟 미니는 애플뮤직, 애플 팟캐스트, 애플뮤직1 스테이션을 비롯한 수천 개 라디오 스테이션, 판도라, 디저 등 인기 음악 서비스와 연동되도록 설계됐다.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듣거나 통화할 때 사용자는 아이폰을 홈팟 미니에 가까이 대기면 하면 오디오가 연결된다.


애플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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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비서 시리(Siri)를 활용해 아이폰 고객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시리는 가족 구성원 최대 6명의 음성을 인식한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 및 팟캐스트를 제안하고, 메시지, 미리 알림, 메모, 캘린더 약속을 읽어주거나 통화 발신, 수신 등의 개인적인 요청에 대응할 수 있다.


가격은 99달러(약 11만8000원)로 기존 출시 제품과 동일하며 미국 등 기존 출시 국가에서 11월부터 판매된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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