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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터리, 美 빅3 완성차 모두 잡았다

최종수정 2021.10.18 15:44 기사입력 2021.10.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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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M이어 스텔란티스 합작공장 확정
SK, 포드와 초대형 배터리공장 신설
5~6년 후 LG·SK 年 300GWh 배터리공장 가동

지난 5월 미시간주에 있는 포드 디어본공장 루즈전기차센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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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와 북미 지역에 배터리 합작법인을 만들기로 하면서 현지 빅3 완성차메이커 모두 한국 배터리 회사와 손을 잡는 모양새가 됐다. 앞서 가장 먼저 미국 1위 제너럴모터스(GM)가 LG와 오랜 협력관계를 맺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은 포드와 합작공장 투자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크라이슬러는 GM·포드와 함께 미국 빅3 완성차업체로 스텔란티스는 이와 함께 산하에 램·닷지·지프 등 다른 브랜드를 아울러 미국 내 3, 4위권 완성차 제조사로 꼽힌다. 다른 주요 완성차업체에 견줘 전동화 전력 추진시기가 다소 늦은 만큼 대규모 투자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와 스텔란티스가 새로 짓기로 한 배터리 셀·모듈공장은 연산 40GWh 규모다. 앞서 LG가 미국에 가장 먼저 지은 미시간 홀란드공장이 5GWh, 현재 공사중인 GM과의 합작공장(오하이오·테네시주)이 70GWh다. 여기에 추가로 40GWh 규모의 단독 공장도 검토중이다. 단독·합작공장을 포함해 2025년이면 연산 150GWh 규모를 갖춘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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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사업 자회사 SK온 역시 포드와의 합작법인으로 현지 생산능력을 대거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하는 조지아 1·2공장이 21.5GWh, 포드와 합작공장(테네시·켄터키주)이 129GWh에 달한다. 앞으로 5, 6년 후면 미국 내 생산규모가 150GWh에 달한다.


LG와 SK 현지 배터리 공장에서만 연간 300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게 되는 셈이다. 대형차종이 많이 팔리는 특성을 감안, 대당 배터리가 100㎾h 수준이라 감안해도 전기차 300만대가량 수요를 맞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최다 전기차 판매업체는 테슬라로, 미국 내 배터리를 가장 많이 만드는 곳도 테슬라향 제품을 생산하는 파나소닉이다.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시제품<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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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부지는 완성차공장과의 접근성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무겁고 부피가 큰데다 미국 정부 차원에서도 전략적으로 배터리산업을 육성할 의지를 내비치면서 한국 배터리 회사는 최근 미국 투자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특히 합작법인 형태가 많은 건 최근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느는 가운데 배터리 수급을 둘러싸고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배터리 회사는 고정적인 납품처를 둘 수 있고 완성차메이커로서는 앞으로 공급난이 우려되는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수급받을 채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텔란티스는 당초 우리나라 배터리 빅3 가운데 한 곳인 삼성SDI와 합작법인 설립이 유력시되는 곳이었다. 삼성SDI가 북미지역에 배터리셀 공장이 없는 터라 현지 공장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는데다,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신규 공장 설립의 경우 단독 공장보다는 합작형태로 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많았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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