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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격전의 주…내일부터 애플-구글-삼성-화웨이 연이어 이벤트

최종수정 2021.10.18 08:38 기사입력 2021.10.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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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 특수를 앞두고 이번 주 애플, 구글, 삼성전자, 화웨이가 이례적으로 연달아 신제품 행사를 개최한다. 하반기 판매 열풍을 이끌고 있는 갤럭시 Z시리즈와 아이폰13에 이어 노트북, 무선이어폰, 스마트폰 에디션 등이 추가로 공개될 전망이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부품난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연말 특수경쟁이 한층 뜨거워 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새벽 2시 온라인으로 스페셜 이벤트 '봉인해제(Unleashed)'를 열고 프리미엄 노트북 맥북 프로, 무선이어폰 에어팟 3세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는 맥북 프로는 애플 노트북 중 최상위 기종으로, 신형 출시는 2016년 이후 5년 만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품에 애플이 자체 설치한 M1X AP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렉 조스위악 애플 담당 부사장은 트위터를 통해 신형 맥북 프로에 미니 LED 기술이 적용될 것임을 암시했다.


올 초부터 출시설이 끊이지 않았던 에어팟 3세대도 공개된다. 전작 대비 짧아진 스템(기둥)이 특징으로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이 점쳐진다. 보급형 라인인만큼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은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애플 다음날 '픽셀 가을 런칭(PIXEL FALL LAUNCH)' 이벤트를 개최한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는 20일 새벽 2시다. 구글은 이날 자체 스마트폰 '픽셀6'와 '픽셀6 프로'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픽셀 폴드(가칭)'가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도 크다. 지난 2년 간 코드명 패스포트로 개발돼 온 픽셀 폴드는 연말 출시가 유력하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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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밤에는 삼성전자가 출격한다. 삼성전자는 20일 밤 11시부터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를 개최하고,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방식을 적용한 새로운 갤럭시 Z플립3 에디션을 공개할 전망이다. 앞서 가전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인한 비스포크 디자인을 폴더블 스마트폰에 이식함으로써 ‘폴더블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미국 정부의 제재로 스마트폰 사업 직격탄을 맞은 화웨이 역시 2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신제품 발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화웨이는 이 자리에서 무엇을 공개할 지 암시하지 않은 상태다. 최근 중국에 한해 출시된 화웨이 P50 시리즈의 유럽 출시, 노바 시리즈 신제품 공개 등이 점쳐진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달 공개한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2’를 이번주 공식 출시하고, 일본 소니도 다음주인 오는 26일 신제품 발표 행사를 예고한 상태다.


업계 안팎에서는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이처럼 한 주에 연달아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통상 화요일에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온 애플이 월요일을 택했다는 데도 주목하고 있다. 두 회사를 합병한다면 '애플구(Applegoo)'로 부르겠다(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는 농담까지 나왔던 두 회사의 관계에 비쳐봤을 때 애플이 구글과 행사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특히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절, 크리스마스 등 연말 쇼핑 특수를 앞두고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최근 Z플립3를 비롯한 폴더블 스마트폰 열풍으로 확인된 폼팩터 수요,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 화웨이의 사업 축소 등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다만 반도체 공급난이 장기화하며 이들 업체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올 하반기 출시한 Z시리즈와 아이폰13시리즈를 앞세워 흥행 몰이를 하고 있음에도 감산을 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부 모델의 재고는 동이 났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아이폰13 시리즈의 생산량을 1000만대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이달 말 선보이려 했던 신제품 '갤럭시 S21 팬에디션(FE)' 출시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구글, 화웨이, 소니 등 신제품 출격을 앞둔 다른 업체들 또한 이 같은 반도체 부족사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는 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부품난으로 인해 전년 대비 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역시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를 종전 14억5000만대에서 14억1000만대로 3% 낮췄다. 부품난으로 인해 대다수 스마트폰 업체가 하반기 제품 출시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관측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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