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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오후 9시까지 1370명 확진…1500명대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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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기다림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15
    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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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검사 기다림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15 see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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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길어지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1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37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88명보다 118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이자 한글날 연휴였던 지난 9일 1465명과 비교하면 95명 적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075명(78.5%), 비수도권이 295명(21.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90명, 경기 476명, 인천 109명, 충남 41명, 대구 39명, 충북 38명, 부산 36명, 경남 30명, 경북 27명, 강원 24명, 전남 19명, 전북 15명, 광주 9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30명이 늘어 1618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올 7월7일 1211명을 기록한 데 이어 10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학교와 직장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 축산업체와 관련해 이날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남 거창 소재 고등학교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8명 나왔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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