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엔씨·넥슨·넷마블 동시에 '지스타' 건너뛴 까닭은[부애리의 게임사전]

최종수정 2021.10.16 07:30 기사입력 2021.10.16 07:30

댓글쓰기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 3N(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이 불참을 선언했다. 세 회사가 동시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처음이다.


16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행사 위주로 진행됐던 지스타는 올해 현장 개최를 결정했다. 지스타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하지만 국내 대표 게임사인 3N은 부산행 대신 신작 개발에 역량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넥슨 관계자는 "신작 준비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됐다"라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8월 전사의 역량을 집중해 슈퍼 지식재산권(IP) 10종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엔씨 역시 지스타 대신 다음달 4일 출시되는 신작 '리니지W'에 몰두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제2의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을 선보인 넷마블도 지스타 대신 신작 준비에 매진한다. 지스타 참가를 위해서는 수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만큼 힘을 비축해 좀 더 실리를 취하겠다는 전략적인 판단을 한 셈이다.


올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3N에게 비용 부담도 불참의 요인이 됐다. 지스타에서 대형부스를 꾸리려면 최소 10억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부스 운영을 위한 인건비나 부대비용 등도 추가적으로 발생한다.


3N은 올해 2분기 일제히 '어닝쇼크'를 맛봤다. 넷마블의 경우 영업이익이 162억원으로 전년대비 80.2% 감소했고, 엔씨는 1128억원으로 46%나 떨어졌다. 넥슨의 영업이익도 1577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3N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지스타가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자체적인 마케팅이나 이벤트에 집중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스타는 3N 대신 신흥세력인 2K(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이 활약할 전망이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는 카카오게임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100개 대형부스를 운영한다. 지스타는 총 1221부스 규모로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등이 참가한다.










편집자주주말마다 게임 관련된 이슈를 이해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게임사전'의 목표입니다. 게임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나 다양한 목소리에 언제나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떠한 제보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포토] 제시카 '시크한 아우라' [포토] 노제 '시크한 미모'

    #연예가화제

  • [포토] 차예련 '우월한 길이'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스타화보

  • [포토] 슈왈제네거 혼외자 바에나, 몸매가 '부전자전' [포토] 클라라 '파격 시스루' [포토] 손미나 "운동의 맛"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